Plant-based diets and long-term health
Plant-based diets and long-term health: findings from the EPIC-Oxford study.
Abstract
The concept of plant-based diets has become popular due to the purported benefits for both human health and environmental impact. Although ‘plant-based’ is sometimes used to indicate omnivorous diets with a relatively small component of animal foods, here we take it to mean either vegetarian (plant-based plus dairy products and/or eggs) or vegan (100% plant-based). Important characteristics of plant-based diets which would be expected to be beneficial for long-term health are low intakes of saturated fat and high intakes of dietary fibre, whereas potentially deleterious characteristics are the risk of low intakes of some micronutrients such as vitamin B12, vitamin D, calcium and iodine, particularly in vegans. Vegetarians and vegans typically have lower BMI, serum LDL cholesterol and blood pressure than comparable regular meat-eaters, as well as lower bone mineral density. Vegetarians in the EPIC-Oxford study have a relatively low risk of IHD, diabetes, diverticular disease, kidney stones, cataracts and possibly some cancers, but a relatively high risk of stroke (principally haemorrhagic stroke) and bone fractures, in comparison with meat-eaters. Vegans in EPIC-Oxford have a lower risk of diabetes, diverticular disease and cataracts and a higher risk of fractures, but there are insufficient data for other conditions to draw conclusions. Overall, the health of people following plant-based diets appears to be generally good, with advantages but also some risks, and the extent to which the risks may be mitigated by optimal food choices, fortification and supplementation is not yet known.
Intro
데이터:
- EPIC-Oxford: 영국 전역에서 베지테리언 위주로 남녀 65,000명을 모집하여 1990년대부터 약 30년간 수집.
- Oxford Vegetarian Study: 1980년대 초반에 베지테리언 11,000명을 모집하여 수집.
- UK Biobank: 영국인 남녀 500,000명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추적한 데이터. 베지테리언 수천명, 비건 수백명 포함.
Food intakes
육식인에 비해…
- 매우 많이 섭취: 콩, 견과류 등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식물성 식재료
- 많이 섭취: 상대적으로 덜 가공된 시리얼
- 약간 많이 섭취: 과일과 채소
EPIC-Oxford, UK Biobank 등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나는 패턴.
Nutrients
설문을 통해 육식, 페스코, 베지테리언식, 비건식 집단 간 에너지 중 단백질 비율, 포화지방 비율,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 비타민 B12 섭취량 등을 비교. (생략)
Anthropometry and physiology
육식, 베지테리언, 비건 집단 간 BMI, 혈중 LDL 콜레스테롤, 혈압, 골밀도 등을 측정. (생략)
CVD and diabetes, cancer, factures, other disorders, all-cause mortality
18년 간 추적한 육식 대비 베지테리언 식이(Fig 1), 육식 대비 비건(Fig 2)의 hazard ratio. (일부는 BMI 보정을 함)
베지테리언의 뇌졸중 위험이 높은 이유?
- BMI 보정을 하지 못했음
- 낮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 (관찰 연구에 따르면 상관 관계가 있었음)
- 그 외 여러 가설이 있으나 추가 연구가 필요
베지테리언의 자궁경부암 위험이 높은 이유?
- 데이터가 부족했음 (그래서 CI도 넓음)
베지테리언 및 비건의 골절 위험이 높은 이유?
- 명확하지 않음.
- EPIC-Oxford 참가자 중 베지테리언의 칼슘 섭취량은 육식인과 유사했으므로 칼슘은 원인이 아님.
- 비건의 비타민 D 섭취량이 낮은 점도 원인으로 보기 어려움. 기존 연구에서 동일 코호트에 대하여 비타민 D와 골절 위험 사이의 관련성을 찾지 못했기 때문.
- 비건 코호트에 BMI가 낮은 노년층에서 둔부 골절 환자 비율이 높았는데 이게 원인의 일부일 수 있음. (비건 중 ‘마른 노인’이 많았고 이들은 둔부 골절 위험이 높기 때문일 수 있다는 말)
- 비건의 칼슘 섭취량의 급원이 강화 식품인 경우가 많은데 이게 원인일 수도 있음.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
- 육식, 베지테리언, 비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음
- 식이가 장기적인 건강에 관여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것은 맞으나 흡연, 음주, 사회경제적 요인 등도 관여하기 때문.
Strengths, weaknesses and interpretation of the findings
- 강점: 전체 참가자의 30% 수준에 대한 거의 20년 간의 추적 연구라는 점
- 약점: 상대적 위험도를 정확히 평가하기에는 비건 참여자가 부족했다는 점(약 2,500명)
- 해석:
- 흡연, 음주, 사회경제적 요인을 통제하지 못했으므로 조심스러운 해석이 필요
- 베지테리안과 비건은 BMI가 낮은 편인데 BMI가 낮으면 그 자체로 여러 질병에 대한 위험성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음.
- EPIC-Oxford 참자가가 평균 영국인에 비해 건강한 사람들인 것 같음. 초기 9년 간 사망률이 영국인 평균 대비 40% 수준이었음.
Conclusions
- EPIC-Oxford study 참여자 중 식물식을 하는 사람과 육식을 하는 사람 간 식이에 차이가 있긴 했으나 대체로 모두 정부의 영양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식사를 하였고 영양 성분 섭취량의 차이는 사소한 편이었음.
- 건강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차이점은 아마도 낮은 LDL 콜레스테롤
- 건강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차이점은 아마도 낮은 비타민 B12와 비타민 D
- 본 연구에서 다루지는 않았으나 낮은 오메가3 섭취, (해조류나 강화식품을 먹지 않는다면) 낮은 아이오딘 등도 어쩌면 문제일 수 있음. 하지만 실제로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
- 비건 수만명을 포함하는 새로운 코호트를 모아서 추가 연구를 하면 좋겠음.